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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시민과의 대화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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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영일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28일부터 8일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율면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관내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각급 기관단체장,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이 기간 중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비롯해 민생현장, 기업체, 주요사업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율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첫 날에는 약 150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조 시장은 “찾아가는 시정의 일환으로 연두순시 및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 시정에 반영할 부분은 적극 반영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시민의 의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반영여부를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차후 추진여부 및 추진상황을 별도로 개별 통보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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