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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덕풍동 개선에 600억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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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송재호 기자] 경기 하남시 이교범 시장은 지난 24일 하남문화원 대회의실에서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덕풍1동을 포함한 구시가지 환경개선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다.
시는 덕풍근린공원을 325억원을 들여 10만 5000여㎡에 2014년 3월까지 울창한 숲과 어울린 운동기구, 야외음악당 등을 조성한다.
또한 제1공영주차장에 이어 제2공영주차장을 4500㎡ 규모로 조성해 200대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95억원 들여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덕풍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자치센터를 덕풍근린공원 내에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00㎡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하고 시청사 준공에 따라 구청사는 주민들과 협의홰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이 시장은 아울러 “이와 같은 공사중 차량통행 및 도로개설에 따른 불편을 인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오수봉 시의장 및 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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