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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보 정기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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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송재호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진석)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알리미(이하 알리미)'를 운영한다.
화학물질 취급 요령,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 지도·점검 위반사례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격월(2.4.6.8.10.12월)로 총 6회에 걸쳐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자(이하 영업자)에게 전자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영업자가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조사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할 수 있도록 ‘묻고 답하기’란을 신설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영업자가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hg)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향후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관련한 교육, 간담회 등 각종 행사 시 알리미 서비스를 더욱 홍보하여 신규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강청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한 화학물질의 특성상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화학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알리미를 통하여 시의성.신뢰성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업자 스스로 화학물질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한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관리과로 문의(031-790-2876)하거나 신청서를 제출(Fax 031-790-289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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