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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투입 여주박물관 신축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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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박물관 개념도. |
[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난 22일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별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여주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박물관은 여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홍보하고 전시․교육․휴식이 어울어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총사업비 70억원(국비 28억, 도비 21억, 군비 21억)을 투입해 여주읍 신륵사길 6-12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여주박물관 건립사업은 2011년 12월 3일 신륵사관광지 조성계획(변경)용역을 통해 건립부지를 확보하고, 2012년 4월 6일 경기도 투․융자 심사와 2012년 6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제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박물관 설계업체 선정을 위해 현상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14일 착수보고회를 했고 이번에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5월 중 설계 및 계약심사를 거쳐 6월에 신축 여주박물관 기공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차 중간보고를 통해 기본설계에 대해 정리하고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군 실무부서인 문화관광과와 설계업체 그리고 분야별 자문위원이 실무회의를 통해 최적의 설계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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