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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영,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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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송재호 기자] 한상영(사진) 한영기업 대표가 15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상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 회원으로 시작한 기업인협회가 120여개 회원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오신 전임 박대병 회장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회원간의 합을 통한 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홍보관 및 회의실을해 3월까지 완료하고 디자인 사업 등도 적극 지원 하겠다”며 “기업인 모두의 번창은 물론 하남시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12억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출연 3억원, 중소기업 이자차액 지원보전 1억원은 물론 중소기업 디자인사업 지원에 1억원 등 총 29억 6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 해 보다 2억 450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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