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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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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영일 기자] 경기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20대 회장에 유영숙(53/사진)씨를 선임했다.
올 1월 1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될 신임 유영숙 회장은 봉사의 달인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쌀 문화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의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도우미 역할과 화재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 유족을 위한 봉사활동은 주변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여성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노력해 온 가운데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춰왔다는 평이다.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엿보이며, 매사에 합리적이고 꼼꼼한 일 처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여성 지도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임 유 회장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유 회장은 부발읍 신하리에서 태어나 현재 중리동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임식은 2월 중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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