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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소울(Soul of Art)展" |
| 여주 어우재미술관, 9월 22일~10월 2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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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중 작 '생성 Work-II' |
[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에 위치한 어우재 미술관(관장 백종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기획전 ‘소울(Soul of Art)'전(展)을 개최한다.
본 기획전은 여주군민과 청소년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급 문화 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으며, 국내외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현대화단을 이끌고 있는 7인의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전시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즐거움을 전하고자 국악 판소리 공연이 실시되고, 가족과 함께 예술문화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백종환 관장은 “어우재 미술관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시를 통한 시각과 청각예술의 공연행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며 “본 기획전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9월 22일 토요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유경식 교수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먹으로 놀자(대형한지에 교수와 함께 먹으로 놀자 체험)’를 시작으로, 오후5시 오프닝을 갖고,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정정호 교수의 지도로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의 세계’가 열리고, 매주 일요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는 권순범 교수가 ‘도자체험’의 공간으로 이끌어 준다.
전시 및 공연ㆍ체험ㆍ퍼포먼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어우재 미술관(여주군 점동면 관한리 42-1, 031-883-9080)에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오갑산 자락의 어우재 미술관에서 향유하는 ‘Soul'전은 포근한 가족사랑을 확인하기에 충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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