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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 여주 남한강변서 하천정화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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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 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는 지난 13일 경기 여주군 대신면 양촌리 저류지 일원에서 대신면 지역주민과 라이온스, 여주JC 등 시민사회 환경단체 200여명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특수협은 남한강 하천변 8㎞구간에 걸친 정화활동을 벌여 쓰레기 6톤을 수거했다.
지성군 여주군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남한강변은 4대강 사업으로 문화와 관광의 장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으며, 소중한 관광자원이자 지역사회의 보물인 만큼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남한강이 더욱 맑고 깨끗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명환 특수협 공동대표는 “오염총량제 의무제 시행을 앞두고 중복규제 개선 등의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팔당 상류 시군과 지역주민의 협력과 동참을 바란다”며, “이번 뜻 깊은 하천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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