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영일 기자] 경기 양평군 의회는 지난달 29일 의회 대회의장에서 가진 제6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결과, 김승남 의원과 이종식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날 가진 의장단 선거에는 양평군의원 7명 가운데 사전 의장단 조율에 실패한 민주당 박현일, 송요찬 의원이 불참, 새누리당 의원 5명만 선거에 참여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자리를 독식했다.
김승남 의장 당선자는 “후반기 의장 단선 기쁨에 앞서 어떻게 하면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수 있는가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걱정 앞선다"며 "지역주민 여론수렴과 각종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식 부의장 당선자는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으로 타협과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부의장의 역활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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