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한글문화포럼이 진행한 '제7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작품. 이권 작가의 ‘가을의 궁전’(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팔당유역신문]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하는 사단법인 세종한글문화포럼이 ‘제7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작은 대상에 이권 작가의 ‘가을의 궁전’, 금상에 김소연 작가의 ‘꿈’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참신한 아이디어, 창의성, 조형성(예술성) ▲실용성, 기능성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다.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특선과 입선 등 모두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품은 오는 10월 5일 세종대왕릉내 세종대왕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한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 확인은 여주시 홈페이지와 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