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8일 ‘다산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8일 ‘다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남양주 시민에게 양질의 화재·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산119안전센터는 남양주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21년 12월 남양주시 다산동에 1597.8㎡의 부지를 매입했다. 14개월간 전체 66억4600만원의 사업비로 완공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창식·유호준 경기도의원, 정현미·이진환·원주영 남양주시의원, 이종찬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라 남양주시 소방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소방청사 신축을 통한 소방력 기반시설 확충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