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공사는 스포츠를 통한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 농구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농구교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이며, 강습반별 20명을 선발한다. 매주 2회(월·수 / 화·목, 오후 4시~오후 4시 50분)로 진행되며, 강습비는 월 4만5천원이다. 농구교실 운영은 오는 6월 1일부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시작한다.

현재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농구교실 운영은 지역민들의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 의견을 반영,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게 됐다.

용문국민체육센터 고창배 시설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체육을 기획·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 어린이 농구교실’을 기획·운영하게 될 강사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직원이다. 중등교원자격(체육), 전문스포츠지도자 2급(농구), 생활체육지도자 2급(농구), 유소년 스포츠지도자(농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체계적 강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