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에 바다의 맛을 담아낸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양명(대표 김보미)이 지난 24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구운 곱창김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약 1천5백만 원 상당의 자사 구운 곱창김 제품으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22곳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보미 대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보다 좋은 식자재와 식료품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김화중 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사회와 모두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