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3일/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welinfo)’의 활성화와 정보제공기능 강화를 위해 모집한 인포레이터(전문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순애)는 지난 23일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welinfo)’의 활성화와 정보제공기능 강화를 위한 인포레이터(전문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웰인포’란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사회복지정보 포털 사이트(https://welinfo.kr)로 지역복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만든 사이트다.

복지정보나 시설, 프로그램 등을 하나의 정보망으로 구축,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인포레이터들은 정해진 시간에 협의회 사무실에서 사이트에 복지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자원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2023년 인포레이터는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었는데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복지를 알아가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광주시사회복지협의 정순애 회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되어 반갑고 앞으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일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독려했다.

한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도에 문화지원사업 ‘디어 마이 프랜즈!’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장년층(50~65세) 1인 가구 약 40명을 모집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영화상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안부 전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인 가구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