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공익형 6개 사업단의 각 팀장을 모시고 팀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양평군노인복지관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지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공익형 6개 사업단의 각 팀장님 62명을 모시고 팀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팀장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단별 팀장단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로 사업지침 안내와 함께 향후 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참여자 오 모 팀장은 “안전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지역의 팀장들과 소통하면서 위험 사항 체크 등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남규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일자리 활동 중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지키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양평군노인복지관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 식사배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