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소년수련원 제공)

[용인=팔당유역신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원장 안병석)이 2022년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기관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2022년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기관 및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격려와 지도자 사기 진작, 도 내 청소년활동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용인특례시의 유일한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했으며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활동 진흥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1996년 11월 개원하여 지난 26년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수련활동 프로그램운영과 사계절썰매장, 수영장, 야영장 등 용인시민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여 용인시민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왔다.

앞으로 가족단위 프로그램 활성화로 용인시민 문화공간 제공을 겸한 수련활동장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안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들에게 여가문화체험 활동 제공을 통해 삶의 질 개선을 하고 청소년의 욕구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