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천청년회의소(회장 문성기)와 함께하는 ‘청소년 회의진행법 연수’ 행사를 개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이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천청년회의소(회장 문성기)와 함께하는 ‘청소년 회의진행법 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회의진행법 연수’는 청소년들에게 회의진행과 토론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여해 ‘살아있는 민주주의’ 학습장을 체험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년회의소 청소년분과위원장의 회의진행법 강의로, 회의규칙 및 회의 용어해설 그리고 회의의 처리과정 등 원활한 회의진행에 대한 이론과 모의회의 진행을 통하여 올바르고 원활한 회의진행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의장을 맡은 이 모(양정중 1년) 청소년은 “이번 활동으로 토론을 통한 의견 합치 과정과 시의회의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 회의 진행을 더 연습하고 싶다는 의견,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데에 자긍심을 느낀다”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서호택 센터장은 “청소년 때부터 올바른 회의진행법을 함양시킴으로써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