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약사회와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8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하남시청 제공)

[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약사회(회장 이현수)와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여원)가 공동 주관으로 제8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9월에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금연 및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건강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공모한 것에 대한 시상식이다.

이날 약사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함께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강성삼 하남시의장, 박진희 하남시부의장 및 시의원과 유희선 하남시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기관의 기관장,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님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자를 축하해줬다.

이현수 회장은 “수상자의 포스터, 시화를 일일이 살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놀랐고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적극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여원 회장은 하남시 13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지역사회 아동들의 보호(안전한 보호, 급식 등), 교육(일상 생활지도, 학습지도, 특기적성 개발 등), 정서적 지원상담 및 가족지원, 문화서비스(체험활동, 공연, 관람 등)를 통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