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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12월 31일까지 ‘이야기, 아올다’ 展 개최
2022년 11월 23일 (수) 20:24:14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야기, 아올다’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사업’에 선정, 양평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시범 운영되는 문화 공간 ‘작은미술산책 아올다’의 개관을 기념하여 준비됐다.

해당 공간은 양평 생활문화센터의 외부와 지하의 여백 공간을 활용하여 양평의 예술창작 공동체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소와 런던의 제로링궐이 협력하여 전시 공간을 디자인하여 조성됐다.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군민들이 예술을 익히고 직접 체험해보며 일상에 풍요를 나누는 문화 체험의 장이며, 만남의 장소로 늘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오가는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움트는 공간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아우르는 시각 예술 전시가 기획됐다.

본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모두 자신이 체험한 양평을 직접 경험하며 수집한 이야기 속 나누고 싶은 구간을 시각화하여 작품으로 표현했다.

동시에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을 알아가는 과정과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도 ‘이야기’로써 시각적으로 아카이빙하여 함께 선보인다.

   
▲ 김성우 作 - 당신 곁의 이야기

이번 전시는 양평에 거점을 두고 있으면서도 서울, 런던, 글라스고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온 김성우, 모유진, 장비치, 장주환, 전보배 5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신작 22점을 선보인다.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 떠드렁섬에 얽힌 설화, 군민들의 개인적 소장사물에 얽힌 이야기와 삶의 관계, 도시와 대비되어 통용되는 지역의 특징에 대한 개인적 탐구, 지역과 환경에 스며듦에 있어 들려오는 개인의 마음의 이야기 등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창작됐다.

전시가 양평 군민들과 지역에서의 삶을 주제로 이뤄지는 만큼 개관을 하는 주간에는 전시와 연계되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함께 준비했다.

26일과 27일에는 연계 전시로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소에서 지난 1년간 오빈1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예술인들과 함께 창작한 작품들이 전시되기도 한다.

전시명과 문화 공간의 이름 속 ‘아올다’는 ‘아우르다’를 뜻하는 옛말이다. 이야기는 계속하여 파생되고 무한히 연결되어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아우른다.

본 전시와 공간 조성을 총괄 기획한 도연희 씨는 “본 전시는 계속하여 이어지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이야기’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그, 범위를 ‘양평’이라는 지역으로 축소하여 깊이 들여다보고 소소하지만 삶을 아우를 수 있는 이야기들에 집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하는 예술’과 전문 예술인들의 해석과 시선을 들여다볼 수 있는 ‘보는 예술’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 공간 또한 건축가들과 공간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보따리처럼 소중한 것을 포근하게 감싸듯, 벽화처럼 이야기들을 시각적으로 시대를 관통해 무한히 이어내듯 설계하고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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