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서희청소년방과후아데미 청소년들이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한반도 평화 및 통일염원’을 주제로 한 문예제전에 출전하여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장상, 경인병무청장상, 경기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여성가족부,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여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후계세대를 육성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2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홍종옥 민통경기도협의회장, 곽현근 중앙의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의 수상자는 이연서(설봉중 1학년)학생이 경기도교육감상과 경인병무청장상을, 경기도의장상 조민아(설봉중 2학년), 윤찬혁(이천중 2학년), 정종원(송정중 3학년), 송은숙(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 경인병무청장상 황희성(설봉중 1학년), 경기도협의회장상 권지운(이천중 2학년), 송유희(설봉중 2학년), 김민주(이천중 1학년) 등이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수상을 통해“이번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참가하면서 만약 통일이 된다면 어떨까?,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남북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천 유일의 중학생 전문진로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사업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상위 5개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도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인이 될 신규청소년(중1, 2학년)들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