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 동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 복지관 장애 가정에 짜장과 탕수육 도시락 전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이 지난 20일 동이천로타리클럽(회장 덕은 이재환)과 함께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은 이천시 장애 가족을 위해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점심 식사로 제공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으로 2012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올 해 4월부터 9월까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어 장애 가정(120명)에 도시락으로 전달됐다.

요리 열기로 인해 땀을 흘리는 와중에도 이천시 장애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동이천로타리클럽은 이천시 장애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