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준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이천시 당협 당직자들이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 위암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명절 인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 제공)

[국회=팔당유역신문] 송석준 의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명절 인사를 드렸다.

지난 8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임금님표 이천쌀과 제철 과일 등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석준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이천시 당협 당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5월 어버이날부터 가능해진 대면 만남은 이번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송석준 의원은 의정활동 시작 이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어버이날에는 빼놓지 않고 방문해 인사를 드렸고, 지난해 5월에는 수질오염에 염려가 없는 봉안시설의 경우에는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이더라도 봉안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위안부피해자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먼저 작고하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영면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할머님들의 무병장수를 기원드리며,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며 후대에 올바른 역사관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4일(일) 장호원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8일(목) 오후에는 환경미화원 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격려 방문했으며, 9일에는 이천역 등 시내 곳곳에서 귀성길 인사 및 버스기사 격려방문으로 명절 감사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