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생명존중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생명존중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2022년 상반기에 1,000여 명의 청소년을 찾아가 만났고, 하반기에도 신청 학교 및 기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에서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 ‘생명존중’, ‘반려동물 입양캠페인’등을 통해 건강한 동물보호 문화 확산, 동물과의 공존을 위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통한 반려동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고,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여 행복한 반려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문제행동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의 기대효과가 있다.

이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강사 및 참가자의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보건복지부의 질병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참석하는 가족을 위해 교육장을 철저히 방역하고 참가자들의 안전에 유의할 방침이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1998년 개소하여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