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24일 PJ청년봉사단(이은재·노대균 상사)과 재가복지대상자 중 참전유공자 본인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잡곡 2kg 2팩, 도시락김 16봉, 두유 10개, 라면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박스로, 파주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본인 20가구에 봉사단원분들이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해드리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국성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집수리 봉사, 생필품 지원등 다양한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PJ청년봉사단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께서 든든한 보훈을 실감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PJ청년봉사단에서는 직접 위문을 실시한 유공자분들 중 방역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7월에 방역 봉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