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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듣는다] ②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2022년 05월 20일 (금) 22:16:00 이영일 기자 man201f@korea.com
   

[경기=팔당유역신문]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나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의 파죽지세가 눈에 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20대 대선과정에서 대장동 저격수로 불리우며 맹활약을 펼쳤고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4월 6일 경기도지사 출마선언후 파죽지세로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김은혜 후보에게 본인이 경기도 지사가 되야하는 당위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지사가 되야 하는 이유에 대해 “경기도는 미래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국가혁신 심장으로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을 이끌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대우를 못 받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가 대우받지 못한 부분에 대한 보상과 도민의 자존심, 자긍심을 되찾아 주겠다. 관계 부처를 설득하고 현장에서 발견하는 문제의식과 추진력을 겸비한 힘 있는 여당 후보는 김은혜뿐”이라고 강조한다.

젊고 유능하고 다양한 경험을 갖춘 도지사

김 후보는 도지사로서 자신의 장점에 대해 젊고 유능하고 다양한 경험을 갖춘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실패한 경험을 경륜으로 포장하는 정치는 낡은 정치다. 김동연 후보는 자신을 경제전문가라고 주장하지만 실패한 부총리가 더 객관적인 평가라고 본다. 집 없는 사람들에겐 집값 폭탄을 집 있는 사람들에겐 세금폭탄을 안긴 장본인이다. 

김 후보를 국회의원 초선 2년이 정치경력 전부라고 말하지만, 청와대 대변인 시절부터 시작한 정치사회경력은 이미 10년이 넘었다.

현장감 있고, 현실성 있는 도민 맞춤형 생활정치는 말이 아니라 발에서 나온다. 관료들은 책상에 앉아서 숫자로 사람을 읽지만, 김 후보는 기자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면서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사연을 만나면서 살아왔다.

청와대 대변인으로 국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조율해본 경험이 있고, 대기업 임원으로 글로벌 전략을 계획하고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서현동 120번지, LH 2.0 등 서민들의 고통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왔다.

젊고 유능한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갖춘 김은혜의 리더십이 경기도의 변화와 발전에 보다 더 적합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를 강조하는 공약

그러면서 김은혜의 대표 공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후보는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를 최우선으로 강조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 마스터플랜은 취임 즉시 시행하겠으며, GTX의 신속한 완공, 24시간 광역버스를 비롯한 광역교통체계를 개편해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어내겠다. 

   

본인도 워킹맘으로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경기도’를 강조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어린이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도내 어린이전문 병원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어린이 중증치료 전문병원을 경기북부와 남부에 하나씩 세우고 24시간 어린이병원, 24시간 어린이집을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겠다.

이 밖에도 새로운 경기, 발전하는 경기를 위해 정책, 인사,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공정을 기준으로 도정을 펼쳐 나가고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대한민국의 실리콘벨리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에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유치해 제2, 제3의 판교·동탄·광교와 같은 기업도시를 더욱 많이 만들어야 한다. 

특히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경기도의 역세권을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상업·첨단산업·행정 등이 포함된 콤팩트씨티로 집중 개발하고 경기북부 규제를 완화해 신산업을 유치함으로써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내겠다.

이미 약속한 바와 같이 파주 LCD 산단과 김포 국제R&D테크노밸리, 고양 JDS지구를 연계한 첨단국제삼각벨트를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인천국제공항과 하이퍼루프로 연결하여 경기도 발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 

경기남부는 첨단기술 혁신벨트, 반도체 소부장 벨트, 친환경 모바일 벨트 등을 구축하겠다. 특히, 이천·용인·화성·평택 등의 반도체 공장을 적극 지원해 반도체 산업의 유턴을 유도하고 도내 새로운 강소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는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미국과 첨단기술 동맹의 확고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엄마로서의 공약인 '아침 급식과 삼시세끼'도 주목할 만하다. 아침을 거르는 아동과 결식아동을 위한 정책으로 아동들을 키우는 어머니들을 현장에서 만남 공약을 만들었다.

1기 신도시 재건축과 광역교통망 확충은 힘있는 도지사 만이 할 수 있는 사업

김 후보는 분당, 일산, 산본, 중동, 평촌 등 1기신도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의정활동을 하면서 1기 신도시 특별법도 발의했다. 

도지사에 취임하면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사업이 즉시 시작될 것이고 역세권의 경우 최대 500%까지 용적률 상향조정 약속도 지켜질 것임을 강조한다. 

또한 수많은 경기도민들이 매일 지옥철과 만원버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GTX를 비롯한 광역교통체계 개편으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으며, GTX ABC 노선을 신속히 완공하고, DEF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GTX A는 평택까지, GTX B는 남양주 마석까지, GTX C는 평택에서 동두천까지 연장할 생각이며, GTX-D는 김포에서 하남, 팔당까지 김하선,김팔선으로 계획이 확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양주를 출발해서 김포공항과 인천을 잇는 GTX-E 노선, 고양, 안산, 수원, 용인, 성남,~하남, 의정부를 연결하는 경기도순환 GTX-F 노선도 신속한 사업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해서 지하철 3·5·6·7·8·9호선의 신속한 연장과 광역버스 쿼터제 폐지, 노선 신설과 운행시간 조정도 함께 추진하겠다. 광역교통체계 개편은 대통령,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힘 있는 도지사 김은혜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공사 구분위해 감사관도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인사 기용할 것

김 후보는 경기지사가 된다면 지사의 권한 가운데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철저히 분리하겠다고 한다. 지금껏 경기도정의 폐해는 공사 구분을 못 하고 권력을 사유화 한 데서 생겼기 때문이다.

일단 경기지사 관사를 반납하고 현재 자택에서 출근하거나 경기도청 근처 출근이 용이한 곳으로 이사를 하겠다고 한다.

경기도청 감사관 자리도 측근을 기용했던 이재명 전 지사와 달리 감사원 출신 등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인사로 구성해, 철저히 견제와 점검을 받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한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 부패한다는 것은 대장동 사태나 이 전 지사 부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례에서 이미 충분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전 지사를 둘러싼 대장동·법인카드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행정감사도 할 수 있다. 혁신 없이 성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가 되면 코로나19로 고통받았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치유하는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한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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