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당 경기 광주시의원 이은채 후보. (이은채 캠프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6.1지방선거 경기 광주시의원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은채 후보(광주시 나선거구 1-가/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는 14일 선거사무실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은채 후보는 " '더 큰 광주 한 걸음 더, 다시 시작 앞으로'라는 슬로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땅 광주, 풍요로운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개소식 자리에서 "중부내륙철도(수서~거제) 경기광주역 KTX-이음 정차 추진"이라는 1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중부내륙철도는 수서～광주～이천～충주～문경～김천～거제를 잇는 내륙 중앙 간선축 계획노선으로, 2023년에 충주~문경 철도 구간이 개통되고,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문경～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이 마무리되면, 2027년에는 수서에서 거제까지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되게 되는 철도사업이다.

이은채 후보는 “2027년이면 수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철도망이 완성된다”며 “이에 우리 광주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경기광주역에 KTX-이음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소병훈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