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MG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옥진)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및 아동 24가정을 선정해 올해 총 1천2백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다산 MG새마을금고는 민·관의 협조 아래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추천받아 그중 정부의 지원이 미처 닿지 못한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후원금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했으며, 가구당 월 5만 원씩 10개월간 후원하기로 했다.

김옥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새마을금고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상부상조하는 금융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변함없이 아름다운 나눔을 솔선수범해주시는 다산 MG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 MG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및 저소득 노인·아동 후원금 지원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