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강로타리클럽(회장 주영표)은 최근 북내면 거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여강로타리클럽(회장 주영표/29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우풍이 심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가정에 도배, 장판, 씽크대를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올 한해 봉사행진에 가속을 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주영표 회장은 “어느때 보다 더 추운겨울에 주거환경 취약한 가정은 더욱 힘든 겨울이 될 것 같아 서둘러 집수리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북내면 주민을 위해 나눔과 재능기부를 해주신 주영표 여강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북내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강로타리클럽은 1993년에 창립하여 30년간 각종 사회봉사와 후원에 늘 앞장서 왔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 봉사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