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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21년을 보내며
2021년 12월 21일 (화) 12:01:50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강우현 man201f@korea.com
   
▲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강우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 신규 임용 이후 처음 맞는 연말이다. 보다 나아진 자신을 상상하며 새해 각오를 다지곤 하지만 살을 에는 추위, 아직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시국에 주변환경은 더욱 삭막하게만 느껴진다.

내 일천한 식견으로 나마 사회적,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삶의 환경이 어떻든 오늘도 한숨을 담은 밥숟가락을 들어올린다.

제대군인분들, 특히, 계급이나 연령 정년 제도로 인해 군인연금 비대상자로 전역하신 분들은 더욱 사회적으로 취약하다. 군경력을 사회와 연결하는 것은 쉽지 않고 상명하복의 엄격한 체제에 젊음을 바친 제대군인 분들은 재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사회적응의 과제까지 동시에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센터에서 느껴지는 제대군인들의 사회복귀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방문하시는 빈도는 적어도 센터 직원 분들의 전화기는 쉬지 않고 울린다. 기업협력팀도 제대군인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회사를 찾느라 분주하다.

외세의 침입에 끊임없이 맞서야 했던 한반도 역사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이러한 걱정없이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이유는 제대군인 분들의 희생 덕분이다.

글을 쓰는 지금 영하 7도의 엄동설한에도 누군가는 훈련을 받고 보초를 서고 무기를 정비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짙은 날이라도 그들은 맡은 임무에 소홀하지 않는다. 때문에 나는 이 기고문으로나마 현역 및 제대군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한다.

올해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주간행사를 개최했다.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경례동작의 사진 및 영상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는 ‘리;스펙 제대군인 응원챌린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대군인 온라인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보훈처 유튜브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진과 제대군인 멘티의 1:1 멘토링 영상 ‘당신의 강철 스펙, 제대군인’ 또한 업로드 되어 있다.

2022년 임인년, 내년부터 제대군인주간이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된다.

‘리;스펙 제대군인’이라는 슬로건은 제대군인 분들에 대한 존경, 미래의 디딤돌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스펙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단순한 행사가 아닌 사회 전반에서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 분 한 분 전역 이후 방황하지 않도록 하는 바람으로 의정부경전철역에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광고를 게첨했다. 취업의 압박은 나 또한 덜어낸 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 깊이 공감한다.

나는 국가가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제대군인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써 복무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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