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가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및 소방정책 공유와 함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소방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여주소방서 주관으로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포함 5개 과(課),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한글시장 등 6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소방안전협의회가 구성되고 지난 25일 첫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협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 개정 협조 안내 ▲독거노인 주택 등 가스 타이머-콕 설치 안내 ▲콘센트 화재 시 자동소화 기능이 있는 화재안전 콘센트 및 패치형 소화기 사용 안내 등 유관 기관.단체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안전지원 활동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회의가 진행됐다.

나성수 소방서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방안전협의회의 지속적인 운영과 활동으로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