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경찰서 강복순 서장이 3월 10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여주초를 찾아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수고하시는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내용에 대해서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으로 홍보하는 등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에 힘썼다.

오지용 이천경찰서장에 이어 캠페인에 참석하게 된 강복순 서장은 “챌린지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여주경찰이 앞장설 것이고,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복순 여주경찰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신동학 여주초등학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