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가 12월 1일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구급대 등 현장활동 대원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개최했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현장 활동 때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한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전문성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하고 있다.

올 해에는 코로나19에 유의 마스크 착용 및 훈련 물품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됐다.

평가는 공통분야(▲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평가항목 1개를 선정하여(▲사다리 설치 및 등반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영아CPR) 분야별 대원의 현장활동역량을 강화시키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전술훈련평가로 현장대원들의 소방전술 능력을 향상하여 여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에 전문성을 가지고 강한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