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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 추진
2020년 10월 12일 (월) 16:00:39 이영일 기자 man201f@korea.com
   
▲ 하남시청 전경.

[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 학교가 달라진다. 교실에서 스마트 패드로 공부하고 전자칠판과 빔 프로젝터로 학생들이 서로 자료를 공유하기도 하고 3D프린터로 4차 산업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길러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곳, 바로 하남의 학교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한발 앞당겨진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보완하고자 하남형 뉴딜 ‘2020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은 코로나19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고교 학점제 대비 가변형 스마트 교실구축 ▲구도심 중학교 ICT기반 미래교실 구축 ▲전체 초등학교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 등의 세부사업이 실시된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고교 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 가변형 스마트 교실 구축비로 2개 고등학교에 각 2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말까지 전체 초등학교 스마트 교육기자재 보급을 위해 4억4천1백만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학교당 최대 2천1백만 원에서 2천5백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도심에 비해 낙후된 구도심 중학교 5개교에 전자칠판, 빔프로젝터, 전자교탁 등 ICT기반의 미래교실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 학교당 최대 2천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최근 2년 동안 평생학습도시·혁신교육지구·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 교육재단 출범 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을 모든 초·중·고등학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정부에서 전체 학교 무선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발표에 따라 학교에 무선망이 갖춰지면 하남시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의 효과는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남시는 학교 방역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여 철저한 학교방역 또한 전국 지자체에 수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당초 10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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