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가 지난 18일 광주시 경안동 소재 ‘짬24시노래연습장’을 2020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 수여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 법령 위반사례가 없고 안전의식이 우수한 곳을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짬24시노래연습장’은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평소 우수한 소방안전관리를 인정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은 추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보험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매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공표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