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이길현 선생의 자 이양수(좌측)씨, 故이학희 선생의 손 이천용(우측)씨 .

[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이 지난 20일 제75주년 광복절 계기로 포상이 수여된 독립유공자의 후손 3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진행된 전수식에는 애국지사 故이길현 선생의 자 이양수 씨와, 故이학희 선생의 손 이천용 씨가 방문하여 각각 포상 전수를 받았다.

애국지사 故차계영 선생의 질녀인 김영자 씨는 건강상의 문제로 전수식에 오지 못해, 황후연 지청장이 직접 그의 자택으로 방문하여 포상을 전수했다.

아직 포상을 전달하지 못한 故김행도 선생과 故안재섭 선생의 가족에게는 8월 말까지 포상 전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적 알리기를 통한 보훈 선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보훈 가족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