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가 지난 27일 전진선 양평군의장의 초청으로 의회를 방문, 양평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의회의원(송요찬부의장,이정우,박현일,황선호,이혜원,윤순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녕 지회장은 “초청에 감사 드리며 어려운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의정을 펴주시는 노고에 치하드리며 노인 예우에 관한 조례, 경로당회장 업무추진비 지급도 살펴서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회로 책무를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의장은 ”지회 임원님들을 모시게되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민을 섬기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제8대 의회 전반기 총26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합리적인 대안과 신뢰받고 찾아가는 열린 의회로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양평군발전과 군민행복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함께 의견을 공유하여 지역 현안해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2018년 8월 군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열린 의회실’을 마련하고 지난 2년간 40여 개 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조찬희 부회장의 양강섬개발, 백승석 님의 김백선의병장군 기념관 신축요망, 박용필 님의 지평분회 내부 리모델링방안, 이종인 감사의 노인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논의에 이어 박경재 님의 날로 발전하는 지역발전에 걸맞는 의원의 능력과 자질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어서 본회의장, 열린의회실, 소회의실등을 돌아보며 다시한번 의회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오찬으로 준비해 준 여름철 건강에 최고식품인 능이버섯 삼계탕을 노인께 대접하는 어르신을 섬기는 의회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