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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희망택시, 교통 불편 주민들 호응 높아 '대상마을 확대'
2020년 06월 03일 (수) 14:48:04 이영일 기자 man201f@korea.com
   

[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가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희망택시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천 희망택시는 지난 2015년 7월 운영을 시작해 5년째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이용 주민도 매년 늘어나 올 4월까지 총 10만2천267명의 주민이 이용했다.

운행 초기에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600m이상 떨어진 지역이 대상이었으나 지난 2019년 조례를 개정해 400m로 거리를 완화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토록 하고 있다.

이용지역도 처음에는 장호원읍 오남2리, 부발읍 고백 1리를 비롯하여 설성지역 6개 마을 그리고 진리1통 등 총 9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현재는 대상 마을을 넓혀 6개 읍면동 25개 마을 (장호원읍, 설성면, 부발읍, 모가면, 마장면 등)주민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이천시는 희망택시 이용 혜택을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받게 하기 위해 2019년 10월부터 운행마을 확대를 위한 조사를 하여 지난 5월에 3곳을 포함시켜 25개 마을에서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조례개정 등을 통해 35개 마을까지 대상마을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희망택시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이천지역의 법인택시 178대, 개인택시 340대 총 518대의 택시가 참여하고 있다. 희망택시를 이용하려면 031-638-000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희망택시에 참여하고 기사들은 일이 없는 낮 시간대에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주민들도 원하는 시간에 택시를 싼 요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이용요금은 당초 1,200원으로 책정돼 운행됐다. 이천시는 민선 7기의 공약에서 1,000원으로 한다고 했지만 이는 100, 1000, 10000 등 상징적인 숫자에 불과하다고 판단하고 많은 고심 끝에 버스요금과 현실에 맞추어서 최종 1,5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가 먼 지역에서 인근 버스터미널까지 이용하면 20,000원정도의 요금이 나오지만 이용자는 1.500원만 내면 편안하게 볼일을 볼 수 있다. 이용지역은 장호원과 이천시 권역으로 나눠, 하루 각 마을에 8회씩 운행하고 있다.

희망택시 운행에 따른 1,500원외 나머지 요금은 전액 시에서 지원해 준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올해 4억2천120만원(도비50%/시비50%)의 예산을 세웠다.

이천시 관계자는 “마을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 주민들을 위해 시작한 희망택시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며 ”조례 등의 개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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