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오전 11시 제18대 단월면장에 취임한 조선행 면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에서는 지난 1월1일자 양평군 인사발령에 따라 양평읍과 강하면, 양서면, 단월면, 지평면, 용문면 등 6개 읍면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일과 3일 진행됐다.

지난 2일 오전 11시 양평읍 유인수 읍장 취임식에 이어 오후 2시 강하면 이주진 면장 이임식 및 김사윤 면장 취임식, 양서면 오후 4시 한상현 면장 이임식 및 송혜숙 면장 취임식을 차례로 개최했다.

3일 오전 11시 단월면 엄정섭 면장 이임식 및 조선행 면장 취임식, 오후 2시 지평면 조근수 면장 이임식 및 김병후 면장 취임식, 그리고 오후 4시 용문면 윤건진 면장 이임식 및 조종상 면장 취임식이 차례로 거행됐다.

이번 취임한 읍면장들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하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정동균 군수는 "읍면장 모두가 적극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공직자로써 어느 자리에서든 양평군민 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