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 ‘홀가분 콘서트-Mr.처용’ 공연이 개최된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대표 진수영)가 2019년 선보이는 홀가분 콘서트는 동해용왕의 아들이면서 주술적인 의미 또한 지니고 있는 신라시대 설화의 주인공인 ‘처용’을 소재로 한다.

처용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전해내려 온 설화로 많은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왔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어찌 보면 흔하다고 할 수 있는 소재를 새롭게 탈바꿈하여 한국무용과 첨단미디어예술을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처용이 가진 관용과 화해의 메시지를 화려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홍콩 MAMA를 떠들썩하게 했던, 강다니엘을 안아준 거대인형의 제작자 미켈레 솔루션(대표 미켈레 눈노)과의 콜라보로 이뤄진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와 항공기술을 전공한 예술가 미켈레 눈노가 함께 하는 Mr.처용은 예술적 감각과 첨단기술의 획기적 조합으로 공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한편,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인스타그램(@artstage_daol)을 팔로우하거나 단체의 홈페이지(www.cpart.kr)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하여 공연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