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 편익증진을 위하여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즉시콜 서비스 도입 등의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공단은 기존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이용방법에서 즉시콜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여 즉시콜과 사전예약 2가지 방법을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즉시콜 서비스는 평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30분에서 1시간이내 신청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주말(공휴일)과 여주 시외로 이동할 때 이용일 기준 2일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이용관련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사전예약의 경우에만 별도의 상담시간이 정해져 있다.(사전예약 상담시간 : 14:00~18:00)

이번 이용방법의 개선은 공단 적극행정의 일원으로 시민들의 예약 및 상담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기존 이용방법과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시민대상 우편 및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차량부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이용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의 운행차량을 증차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운영방안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센터의 운영방식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화 미연결 방지를 위한 예약전화 대기번호부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민편의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