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 염종섭 서장이 8월 14일(수) 여름 막바지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대형숙박시설인 연양동 소재 썬 밸리 호텔에 방문하여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주소방서장은 소방패트롤팀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사용여부 ▲ 워터파크 이용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일사병), 노상주차장 차량화재 예방 ▲시설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종섭 서장은 “휴가철 폭염으로 물놀이 휴양시설 이용객의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와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안전의 답을 찾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자율안전관리 정착, 소방서비스 지원 확대, 생명의 문 비상구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시설 자체점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 제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시민 및 사회적 약자,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자율소방안전체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