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팔당유역신문]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가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덕풍더샵경로당에서 ‘1·3세대 어울림사업’을 운영했다.

하남시지회는 경로당어르신 30명과 한마음지역아동 30명이 함께 어울려 한궁을 즐기는 ‘1·3세대 한궁공감대회’를 통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궁을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 어르신들은 간단히 기본기를 지도해 줬으며 아이들은 “다트 같은 느낌이 들어 쉽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이들은 그동안 배운 노래와 춤 바이올린 솜씨를 어른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김선배 회장은 “하남시 모든 경로당에 한궁이 보급되어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아이들에게는 한궁을 던지며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1·3세대간 만남기회를 마련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