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 위해 현장실사 사진.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가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현재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신청대상에 대하여 현지실사를 거쳐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통하여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에 대해서는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주는 오는 26일까지 여주소방서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재난예방과(☎031-887-7311)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식 재난예방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