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보건소가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무더위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무더위쉼터 프로그램은 를 7월부터 9월까지 9개 읍면 11개 경로당의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와 전문 강사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기본 혈압, 혈당 체크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버체조, 요가 스트레칭, 웃음체조, 치매예방 체조, 바르게 걷기 지도, 근력강화 및 낙상예방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2019년도 보건소 프로그램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곳으로 타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도록 선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무더위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혈압, 혈당 등 내 건강상태를 우선 점검 해 보고, 생활 속에서 즐겁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습관을 이끌어 내도록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