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11일 이천제일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과 아침결식 예방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이 날 캠페인에는 최정현 이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제일고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천제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과 아침식사로 컵밥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과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최정현 이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어야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