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강당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직원복지향상을 위한 바자회 ‘열린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직원들로부터 전자제품, 의류, 도서 등 생활용품 300여점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한 직원들에게 판매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지구대, 파출소, 형사, 교통부서 등 현장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된다. 판매하고 남은 일부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직원화합과 사기진작을 통해 내부만족이 주민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