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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재래시장에서 경찰서 운영 |
| 가남 시골장터찾아가 범죄예방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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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에서는 11일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민경협력단체와 함께 5일장이 열리는 가남면 재래시장 시골장터에 찾아가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상인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수영 여주경찰서장은 민경협력단체, 실무전담팀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하면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각종 민원을 상담해주고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피해예방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범죄예방활동도 펼쳤다.
김 서장은 절도예방 효과가 좋은 “창문 열림 경보기”를 나누어 주며 설치 요령을 설명하였고, 효자손과 야광띠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직접 현장에서 오토바이 후면에 “야광반사지”를 붙여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 적성검사 및 갱신 신청된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직접 가지고 나와 교부했다.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예방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는 등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김 서장은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서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행정을 펼쳐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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