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을 통해 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관리처장 남수환)가 관내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 72명 및 독거노인 50명을 위한 ‘하이패스 愛 나눔을 싣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도로공사 수도권본구 영업소에서 고객이 하이패스 단말기 1대를 구입할 때마다 1천원을 적립하여 마련된 기부금이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복과 침구류가 지원됐다.

남수환 관리처장은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협의회와 협력하여 선한 일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이외에도 취약계층 일자리 나눔을 위한 온(溫)기 나눔 프로젝트, 휴게소 ex-나눔FOOD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