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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위반 '처벌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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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내 주요 교통법규 위반시 처벌이 2배로 강화된다.
21일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1.1.1부터 시행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주민 홍보로 단속 강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 실질적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위반, 속도위반, 주·정차위반, 통행금지·제한위반, 보행자보호의무 불이행 등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범칙금과, 벌점이 종전보다 2배로 강화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적용된다.(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위반 6만원 벌점 15점 ⇒ 12만원 벌점 30점)
이에 따라, 여주경찰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등·하교 시간대) 실질적인 어린이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거쳐 계도·단속을 펼칠 방침이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군민과 학부모들의 적극적 동참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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