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희)이 지난 10일 관내 한 식당에서 꿈드림센터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자와 신동헌 광주시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꿈드림센터 이용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자가 120명으로 도내 타 시·군보다 우수하여 이를 격려하고 꿈드림센터 청소년 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 청소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청소년 권익증진과 활동보장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검정고시 합격자와 청소년지도자 및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활동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미인가 대안학교 급식지원,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 중이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특별지원, 기초수급자 신청지원, 무한돌봄센터 의뢰 등 복지지원과 함께 학업 및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